2013년 통계에 의하면 우리나라 문해율은 97.9%, 문맹률은 2.1%입니다. 그러나 2012년 OECD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실질문맹률은 22개 조사국 중 상당히 높은 편에 해당됩니다. 이는 우리나라의 많은 사람들이 ‘글자’는 읽을 줄 알지만 ‘글’은 읽을 줄 모른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현대인들은 인류 역사상 가장 빠른 문명의 발전을 이루어 내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글을 읽으면서 그 의미를 파악하는 능력은 점차 떨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자라나는 학생들도 다르지 않습니다. 학생들은 학교와 학원을 오가며 남들의 생각을 자신의 생각인 양 머릿속에 넣는 기술을 습득하고 있을 뿐입니다. 이런 현실에서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가지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스스로 사고하는 능력의 부재는 자유의 상실을 의미하며, 이는 독립된 인격 형성의 실패로 귀결될 수밖에 없습니다.

IEEA글로벌아카데미는 인성진로 코칭연구소에서 직접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신의 삶을 스스로 지배할 수 있는 독립된 인간의 양성을 목표로 합니다. 이를 위하여 IEEA글로벌아카데미에서는 스스로 사고하고 자신의 사고를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글 읽기 · 쓰기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힘인 인성의 함양을 위해 자기의식, 자기경영, 사회의식, 관계경영이라는 4가지 모듈에 따른 텍스트와 학생의 흥미와 관심을 반영한 진로별 텍스트를 학생 수준에 맞게 선택하여 읽고 글을 씁니다. 이러한 작업이 국어와 영어로 동시에 진행된다는 것이 IEEA글로벌아카데미만의 특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언어가 사고력의 기본적인 도구이기 때문에 IEEA글로벌아카데미에서는 국어와 영어 어휘력 확장을 위한 수업도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IEEA글로벌아카데미가 지향하는 것은 학생들의 ‘주체적 사고’입니다. ‘스스로 사고한다’는 것은 자신의 사고 체계 내에서 어떤 주제에 대해 적극적이고 주체적인 자세를 취한다는 의미입니다. 하지만 이와 같은 과정이 순전히 자기 안에서만 이루어진다면 왜곡되고 고립된 사고를 야기할 위험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IEEA글로벌아카데미에서는 타인과 생각을 공유하는 과정을 중시합니다. 토론과 합평 과정을 통하여 학생들은 상대방에게 자신의 주장을 이해시키기 위해 생각을 검토하고, 자신 역시 상대방의 이야기를 이해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이런 복합적인 과정 속에서 배양되는 개방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력이 IEEA글로벌아카데미가 꿈꾸는 최종 목적지입니다.